[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2008)]깊은 감동의 로맨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2008)]깊은 감동의 로맨스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2008)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휴 잭맨,니콜 키드먼

개봉 2008.12.10 미국,오스트레일리아, 166분

 

 

 

 

 

 

 

 

오스트레일리아 예고편 (Australia Trailer, 2008)

 

 

 

<물랑루즈!>에 이어 7년만에 새 작품을 들고온 호주 출신의 바즈 루어만 감독.

<오스트레일리아>는 대표적인 호주 출신 배우인 휴 잭맨과 니콜 키드만이 주연을 맡았고

그 외의 주요 조연들도 호주 출신 배우들로 구성되어있고 뼛 속부터 호주에 의한 호주를 위한 영화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단순한 서사로맨스를 뛰어넘어 그 당시 호주의 시대상을 반영하고있다는 점에서

호주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특별한 영화가 될 것이다.

 세계 2차대전 시기의 오스트레일리아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영국의 전형적인 귀족여성인 '새라 애쉴리'(니콜 키드만)가 오스트레일이아에서 큰 변화를 겪게되는 이야기다.

새라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호주에서 소목장 사업하느라 영국으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찾아오기 위해 호주로 떠나게되지만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그녀에게 아직 개척되지 않은 땅에서의 오지탐험만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남편이 고용한 야생마 같이 자유를 갈망하고 누리고 싶어하는 몰이꾼 '드로버'(휴 잭맨)는 그녀를 목장까지

안내를 하게되고, 도착하자마자 새라는 황량한 목장에 죽은 남편의 시신과 맞이하게 된다.

그를 죽인 범인은 바로 호주 원주민인 '킹 조지'라는 사람이라는 것.

한편 목장에는 호주민과 중국인으로 구성된 일종의 노예와 같은 개념의 사람들도 같이 살고있는데

그 중 원주민과 백인사이에서 태어난 잃어버린 세대인 '눌라'는 원주민의 피가 흐르는 신비감에 쌓인 소년이다.

눌라는 애쉴리 목장의 관리인이자 라이벌인 카니 목장의 하수인이기도 한 '닐 플레쳐'(데이빗 웬햄)가

애쉴리의 우량소들을 모조리 카니 목장으로 끌고갔다고 새라에게 말한다.

게다가 닐이 눌라와 소년의 엄마에게 폭력으로 행사는 모습을 본 새라는 이에 그를 해고시켜버린다.

카니 목장의 자신의 우량소를 갖고오고 목장의 활기를 다시되찾는 것이 남편의 의의라 생각하고

카니의 목장에서 소를 다시 되찾게다고 다짐한 새라의 앞에 몰이꾼 드로버가 나타나고

새라는 드로버에게 카니의 목장에서 자신의 우량소를 되찾아달라고 도움을 청하는데..

 

여기서부터 스포일러 주의

 

해외에서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길래 한껏 높아던 기대치를 낮추고 보았는데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기대치를 낮추고보니 그것보다 기대 이상되었다.

단순한 로맨스를 뛰어넘어 인종차별과 전쟁, 호주의 시대상, 멋진 풍경을 잘 담아내었다.

특히 영국인들이 호주로 넘어오면서 생긴 잃어버린 세대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든다.

새라와 드로버도 이 영화의 주연이지만 눌라는 숨겨진 진정한 주연이 아닐지..

백인들이 호주로 건너가 흑인 원주민들을 노리개로 이용한 댓가로 태어난

'잃어버린 세대'의 혼혈아들은 따로 격리될 대상으로 나오는데 마치 짐승 잡종 취급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악역인 닐 플레쳐가 바로 원주민을 노리개로 삼은 백인 중 한명으로 나온다.

드로버의 동료인 마가리도 흑인이어서 인종차별을 당하는 장면도 있다.

신분과 인종에 얽메이지않는 모습을 보여준 드로버는 원주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준다.

 

러닝타임 166분 자칫하면 지루해질 수 있는 있는데 영화의 유머러스함이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특히 초반에 니콜 키드만의 새침한 모습에서 코믹한 모습으로 이어지는 연기는 상당히 귀여웠다.

온실 속 장미처럼 고생을 모르던 영국 귀족의 여성이 호주에 와서 인간적인 모습과 여성으로서 점점 강해지는

 모습이 영락없는 한편의 대서사시나 다름이 없다.

한 여성이 이렇게 변하는데까지 많은 동료들의 희생이 있고 영화가 진부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감동을 전해주는데 이 감동은 동료들의 희생뿐만이 아니라 인종차별과도 함께 연관되어있어 더 진하게 다가온다.

 

원주민 '킹 조지'는 초반에 등장했을 때 뭔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지만 그에게 점점 갈 수록 빠져든다.

어떻게 보면 킹 조지가 귀엽기도 하고...;;

아무튼 그를 웃기다고 생각했던건 아마 나도 모르게 원주민의 문화를 미개하다는 생각에서 나왔을지도 모른다.

이 영화의 명장면은 소떼가 절벽으로 향하는 장면과 더불어 일본이 호주를 폭격을 하는 장면이다.

명장면이기도하고 한편으로 아쉽기도 한 장면이 바로 소떼가 절벽으로 뛰어가는 장면인데

눌라의 마법으로 소떼를 멈추게하는 장면은 케릭터 특성상 어쩔 수 없었지만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호주에 대해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영화였기에 좋은 의미로 다가왔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영화 제목 그대로처럼 호주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다.

<출처:네이버블로그/mytears4u>

 

 

tag: 오스트레일리아, 휴잭맨, 니콜키드만, 바즈루어만, 데이빗웬햄, 데이비드걸필리, 브랜든월터스, 잭톰슨,블로그마케팅,블로그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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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ogbiz | 2008/12/14 13:49 | 쭉쭉쭉영화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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